자원봉사 커뮤니티
HOME > 정보센터 > 자원봉사 커뮤니티

먹거리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자원봉사자 모집

작성일
2022-04-05
작성자
제주시자원봉사센터
조회
1246

한살림제주와 제주시소통협력센터는 노형동을 중심으로 2020년부터 건강한 식재료를 이웃들과 나누며, 건강한 먹거리를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와 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한 새로운 돌봄을 시도했습니다. 2년여간 사업을 추진하며 우리가 추구하는 먹거리돌봄이 지역 안에서 여전히 필요하다는 것을 확인했으며, 올해부터는 노형동과 이를 필요로 하는 원도심 일대 동 지역까지 범위를 확대해 보고자 합니다.


 


이번 계기를 통해 건강하고 신선한 우리의 먹거리를 이웃들과 나누고, 몸도 마음도 더 건강한 이웃공동체를 함께 만들기 위한 저희의 새로운 도전에 손길을 더해 주실 분들을 환영합니다.


 


어떻게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나요?


 


- 한살림 제주는 노형동을 중심으로 건강한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먹거리를 나누는 활동을 2019년부터 진행해왔습니다. 코로나19가 발생함에 따라 새롭게 발견된 먹거리 공백을 확인하고 기존과는 다른 방식의 나눔을 시도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던 중, 협력과 연결을 통해 우리 지역의 문제를 새로운 방식으로 해결해보고자 하는 제주시소통협력센터를 알게 되었습니다. 같은 필요를 확인한 두 기관이 협력하여 지역 내 다양한 자원들을 연결하고, 더 많은 사람들과 협력하여 새로운 방식으로 이 먹거리 공백의 문제를 해결해보고자 이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참고할 만한 신문기사]


1) 나눔냉장고가 보여준 수평적 돌봄http://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326504


2) 지속 가능한 농업을 복지와 연계하는 길 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2020122109231704493#0DKU


 


어떤 단체, 기관과 함께하고 있는 건가요?


 


- 한살림제주는 노형동과 원도심 일대에 이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반찬을 만들고, 나누고, 5개소의 나눔 냉장고를 관리하고 운영합니다. 또한 건강한 식습관 정착을 위해 식생활 교육센터를 기획하고 운영합니다. 노형동 일대의 다양한 기관과 도내·외 먹거리를 공급하는 다양한 농부, 기관들을 연결합니다.


- 제주시소통협력센터는 새롭게 완공된 소통협력센터(제주시 관덕로 44) 공유주방을 거점으로 먹거리 나눔 활동을 지원하고, 원도심을 중심으로 이 먹거리돌봄에 동참할 주민, 기관들을 찾아 나갑니다. 우리의 돌봄모델이 정착되어 누구나 먹거리를 나누고, 나아가 먹거리를 통한 돌봄의 모습이 더 많은 곳으로 퍼져나갈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합니다.


 


먹거리나눔이 정확하게 어떤 내용인가요?


먹거리 나눔을 통한 먹거리 돌봄사업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눠집니다.


 


첫 번째는 건강한 먹거리를 활용한 반찬을 만들고 나눕니다.


두 번째는 나눔을 위한 냉장고에 건강한 식재료를 채우고, 이웃들에게 나누는 것입니다.


 


관련문의 : 한살림제주소비자생활협동조합 (064-747-5988)


제주시소통협력센터 (070-4457-5323)




 


 

이전글
2022년 장애아가족 양육지원사업
다음글
2022년 교육문화분과 민·관 협력 공동 사업「나랑놀개」안내